제주공항2 제주도여행12. 집으로 (탐라면/제주공항) 제주도여행12. 집으로 (탐라면/제주공항) 어느새 제주도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사실 벌써 한달도 넘는 시간이 지나버린 후네요.. 몇번을 갔지만 지금 생각해도 다시 가고 싶은 제주도.. 제주 애월에서 유명한 카페인 봄날카페와 몽상드애월에서 꽤나 긴 시간을 보낸 저는 이제 공항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배를 채우고자 애월 탐라면을 찾아서 갔습니다. 탐라면의 시그니쳐 메뉴인 해물전복라면이 너무나 먹고싶었기 때문에! 국물이 칼칼하니 속이 확 풀리는듯하고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신 해산물이 탐라면 면발이랑 잘 어우러지면서 눈깜짝할 사이에 한그릇 뚝딱했네요. 제가 갔을 때는 탐라면에서 현금결제를 하면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주고 있었어서 그것까지 받고 슬슬 걸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 제주공항으로 향하.. 2020. 6. 3. 제주여행1 - 제주도 출발 (김포공항/제주공항/망고홀릭/자매국수) 제주여행1 - 제주도 출발 (김포공항/제주공항/망고홀릭/자매국수) 제주여행은 정말 즉흥적이었습니다. 요즘같이 고민이 많은 시기에 어디로든 떠나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서 친구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제주도가 거론되었고 바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군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차를 몰고 김포공항으로 향합니다. 김포공항 주차요금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군요. 소형차는 20000원. 제가 1박2일로 다녀왔으니까 주차비로만 4만원을 쓴 꼴이네요. 하지만 뭐 후회는 없습니다. 차도 별로 없는 김포공항 주차장에 스무스하게 파킹을 하고, 오랜만에 찾은 김포공항. 인천공항만큼은 아니지만 김포공항도 언제나 들릴 때마다 여행에 대한 설렘과 어쩐지 아련함이 공존하는 것 같은 하여튼 .. 2020.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