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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3

제주도여행12. 집으로 (탐라면/제주공항) 제주도여행12. 집으로 (탐라면/제주공항) 어느새 제주도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사실 벌써 한달도 넘는 시간이 지나버린 후네요.. 몇번을 갔지만 지금 생각해도 다시 가고 싶은 제주도.. 제주 애월에서 유명한 카페인 봄날카페와 몽상드애월에서 꽤나 긴 시간을 보낸 저는 이제 공항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배를 채우고자 애월 탐라면을 찾아서 갔습니다. 탐라면의 시그니쳐 메뉴인 해물전복라면이 너무나 먹고싶었기 때문에! 국물이 칼칼하니 속이 확 풀리는듯하고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신 해산물이 탐라면 면발이랑 잘 어우러지면서 눈깜짝할 사이에 한그릇 뚝딱했네요. 제가 갔을 때는 탐라면에서 현금결제를 하면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주고 있었어서 그것까지 받고 슬슬 걸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 제주공항으로 향하.. 2020. 6. 3.
제주도여행9. 모슬포항 술집 [미영이네/고등어회/글라글라하와이/딱새우] 제주도여행9. 술자리 [미영이네/고등어회/글라글라하와이/딱새우] 저번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 활엽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죠. 대충 씻고 휴식시간을 가진 뒤 저희는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술집으로 한잔 하러 나갔습니다. 물론 한잔만 한건 아니지만 말이죠. 모슬포에는 대부분의 맛집들이 모슬포항 쪽에 몰려있는데 활엽수 게하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었어서 걸어가기에 뭐 사실 크게 부담은 없는 거리였지만 거듭 포스팅에서 말씀드리듯 이날 날씨가 정말 미친듯이 추웠기 때문에.. 덜덜 떨면서 근성으로 모슬포에서 고등어회가 괜찮다는 술집 미영이네를 찾아갔습니다. 가게 자체는 정말 목이 좋은곳에 위치해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사람도 제법 많았구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영롱하네요.. 2020. 5. 25.
제주도여행8. 모슬포 활엽수 게스트하우스 제주도여행8. 모슬포 활엽수 게스트하우스 여행에 있어서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꽤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혼자여행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는 더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소는 늘 복불복일 경우도 많은데 다행히 이번 숙소는 성공입니다. 제주도여행 단 하룻밤을 책임졌던 활엽수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리뷰입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죠 그중에서도 제가 이번에 숙소를 골랐던 선정기준은 깔끔한지, 조용한지, 주변에 뭐가 있는지였습니다. 남서쪽은 그렇게 잘 모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 후기를 많이 봤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 활엽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모슬포에서는 꽤나 유명한듯 근데 막상 도착해서 짐을 풀고 한바퀴 빙 둘러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더라구요. 활엽수 게스..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