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하는 날

제주도여행11. 몽상드애월 제주 감성카페 끝판왕

by 윤톨 2020. 6. 2.

제주도여행11. 몽상드애월 제주 감성카페 끝판왕

 

 

저번에 포스팅했던

제주 애월 카페 봄날에 이어서

바로 옆에 있었던 몽상드애월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감히 제주 감성카페 끝판왕이라는

말을 해도 되겠다 싶은 감각적이고

심오한 디자인의 몽상드애월이었습니다.

외관부터 뻥 뚫려있는 벽 보이시나요

 

 

실내카페는 완전 통유리로 되어있고

옆으로는 해수욕장처럼 고운 모래에

테이블들이 예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흡사 외국에 온 것 같네요.

흘러나오는 노래 선곡들도

굉장히 느낌있었습니다.

 

 

이게 그 뭐였지

내부에서는 밖을 볼 수 있고

외부에서는 그냥 일반 거울이라

가끔 얼굴체크(?)하거나 사진찍으려고

거울에 얼굴 가까이 대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안으로 들어와보시면 살짝

민망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ㅎ

 

그리고 몽상드애월 앞쪽으로는

제주 감성카페의 필수조건이죠.

바다가 드넓게 펼쳐져있었습니다.

정말 보기만해도 가슴이 후련해지는

그런 풍경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몽상드애월에서 커피 결제하고

모바일영수증 날라온걸 보니까

주식회사 본태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아 이게 그 제주에서 유명한

본태박물관과 관련이 있나보구나

그래서 이렇게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술적인 느낌이 가득한 거였구나

라고 납득이 가능했습니다.

 

제주 감성카페 끝판왕

동상드애월에서 보냈던 한가로운

시간들을 마지막으로 다음 포스팅으로

제주도여행 시리즈는 끝이날 것 같네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